KB국민은행은 오는 7월 13일까지 ‘리브 Next’ 전용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KB LIVE X 에스파’ 라이브방송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Z세대 금융플랫폼인 ‘리브 Next’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리브 Next’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케팅 동의 완료 후 희망하는 경품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아이패드 에어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CU 모바일쿠폰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3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라이브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KB LIVE X 에스파’ 라이브방송은 7월 15일 19시에 ‘리브 Next’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방송 당일 사전예약 이벤트 응모자 전원에게 입장 URL을 발송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에스파와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아메리카은행, 조지아주 둘루스 지점 개설
우리은행은 미국 현지법인(우리아메리카은행)이 미국 조지아州 둘루스에 둘루스지점을 개설하고 개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신현석 우리아메리카법인장, 박윤주 애틀란타영사관 총영사, 이홍기 애틀란타 한인회 회장, 박선 애틀란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지상사 및 현지 한국기업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1984년 첫 진출 이후 뉴욕, 뉴저지 등 동부지역을 기반으로 캘리포니아주, 텍사스주 등 주요 지역으로 영업을 확장하여 현재 21개 지점, 4개의 대출사무소 등 총 25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생산기지로, SK이노베이션, 현대·기아차 등 한국 주요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투자와 진출도 활발한 지역이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2015년에 조지아 대출사무소(Loan Production Office)를 설립해 지상사 및 한인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기반을 구축해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조지아주에 미국 현지 주요 IT기업, 전기차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인구도 계속 유입되고 있어 둘루스 지점을 개설하게 되었다”며, “둘루스 지점은 한인, 현지인, 한국계 지상사 대상 수신·여신·외환 등 풀뱅킹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 영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아메리카은행은 현지직원 25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기준 총자산 U$32억불, 영업수익 U$22백만불, 당기순이익 U$7백만불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