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마스터즈 이종렬 작가 야생조류 13점 전시
-찬바람, 이슬과 동숙(同宿)하며 담아낸 사진
-캐논갤러리서 8월15일까지, 무료관람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최세환, https://kr.canon)가 자연 속 다양한 야생 조류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회 ‘풍찬노숙(風餐露宿)’전이 캐논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캐논 마스터즈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자연다큐멘터리 사진가인 이종렬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야생 조류 사진을 통해 자연의 질서에 함부로 개입하지 않는 촬영자의 자세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전시회 제목인 ‘풍찬노숙(風餐露宿)’은 이종렬 작가가 고집스럽게 지켜온 취재 방법을 표현하는 문구로, 자연 속에서 바람과 이슬을 맞으며 동숙(同宿)하며 담아낸 사진 13점과 8분 분량의 영상을 선보인다.
캐논코리아가 후원하고 있는 '캐논 마스터즈'는 캐논 사용자이자 오피니언 리더로서 캐논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사진 및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사진전에서 전시 공간부터 캐논 4K 프로젝터, 캐논 프린터 등 장비를 지원한다.
관람객들은 캐논 갤러리를 방문해 캐논의 혁신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다양한 전시작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캐논의 ‘인-아웃풋(IN-OUT-PUT) 풀 솔루션’을 통해 입력부터 출력까지 캐논의 혁신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결과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캐논 EOS-1Ds 시리즈와 EOS-5D 시리즈, EOS R 시리즈. 광각과 초망원 등 오랫동안 케논 유저와 마스터로 활동하며 촬영한 다수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캐논 라지 포맷 프린터(Large Format Printer, LFP) ‘PRO-541’로 출력한 13점의 사진들은 피사체의 선명한 묘사와 뛰어난 색감으로 생동감 있는 자연 속 조류를 표현할 전망이다. 전시장 한 편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캐논 4K 프로젝터를 통해 다양한 자연 풍경 속에서 포착된 야생 조류의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이 작가와 함께 주요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 세미나도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작품을 촬영하면서 사용된 카메라와 렌즈 제품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강남구 봉은사로 캐논플렉스 B1층 캐논갤러리에서 6월30일 오픈해 8월15일까지 이어진다. 전시시간은 11:00-20:00이고 무료관람이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사진=이종렬 작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