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내야수 박효준, 22일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행

피츠버그 내야수 박효준, 22일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행

기사승인 2022-07-06 10:58:23
송구하는 박효준.   AP 연합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이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시즌 3번째 마이너리그행이다.

피츠버그 구단은 6일(한국시간) 일본인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 등을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하면서 박효준을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보낸다고 발표했다.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된 박효준은 지난 4월 23일 인디애나폴리스로 내려갔다. 약 한 달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조정한 박효준은 5월 30일 콜업됐지만, 하루 만에 다시 트리플A로 강등됐다.

지난달 14일 시즌 세 번째로 다시 콜업돼 이튿날 세인트루이스 원정 더블 헤더부터 기회를 받았다. 이후 16경기 타율 0.222 2홈런 4타점 기록을 남겼다. 시즌 성적은 22경기 타율 0.220 2홈런 6타점이 됐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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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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