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회는 시청률 1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한 11회 시청률 14.2%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 6월29일 방송된 1회에서 0.9% 시청률을 기록하며 출발했다. 드라마가 인기를 모으며 시청률이 대폭 상승, 지난달 27일 9회 방송에서 15.8%를 기록했다. 이후 방송된 10회, 11회 방송에서 15.2%, 14.2%를 기록하며 점차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날 다시 소폭 상승하며 반등했다.
이날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회는 희망퇴직을 종용받은 직원들이 회사를 상대로 소를 제기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같은 날 방송된 tvN ‘아다마스’는 3.1%, KBS2 ‘징크스의 연인’은 3%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