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중국을 겨냥한 장거리 순항미사일 1000기 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요미우리신문을 인용해 보도 했다.
2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사일 사거리는 100km에서 1000km로 늘린 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선박이나 항공기에서 발사하는 무기는 주로 난세이 섬 남부에 배치되며 북학과 중국 해안 지역에 도달할 수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일본 외무성은 이에 대한 논평은 하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은 일본은 전후 평화헌법에 따라 자위용으로만 군대를 사용할 수 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군사비 지출을 늘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윤은식 기자 eunsik8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