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함께 부른 노래 ‘스테이’(STAY)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호주 출신 가수 더 키드 라로이가 다음 달 한국을 찾는다.
6일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더 키드 라로이는 오는 10월6일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더 키드 라로이의 첫 한국 나들이다.
2003년생인 더 키드 라로이는 10대 때 음악을 시작해 고국 호주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2020년 내놓은 노래 ‘고’(GO’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 처음 입성했고, 지난해 7월 내놓은 ‘스테이’로 빌보드 핫 100에서 7주간 정상을 지켰다. 최근에는 첫 스튜디오 음반 ‘키즈 아 그로잉 업’(Kids Are Growing Up) 발매를 앞두고 투어 공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 티켓은 오는 14일 정오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된다. 라이브네이션 홈페이지 회원은 하루 먼저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