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다음 달 발매하는 새 미니음반 선주문량이 224만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스트레이 키즈가 첫 더블 밀리언셀러 탄생에 청신호를 켰다”며 이같이 알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선보인 정규 2집 ‘노이지’(NOEASY)로 데뷔 후 처음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넘겼다. 올해 3월 발매한 미니음반 ‘오디너리’(ODDINARY) 역시 100만장 넘게 팔렸다. 이번 신보는 전작 ‘오디너리’보다 94만장 더 많은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세 번째 밀리언셀러 달성이 확실시된다.
신보 제목은 ‘맥시던트’(MAXIDENT)다.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뜻하는 신조어다. 멤버 방찬·창빈·한이 만든 타이틀곡 ‘케이스 132’(CASE 143)을 비롯해 8곡이 수록된다. 스트레이 키즈 여덟 멤버 모두 음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 달 7일 오후 1시 공개.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