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를 준비 중인 그룹 르세라핌 멤버 홍은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홍은채는 지난 2일 받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홍은채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다음날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르세라핌은 오는 17일 두 번째 미니음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을 낸다. 홍은채의 격리해제 이후 발매되는 음반인 만큼, 음반 활동에는 모든 멤버가 참여할 전망이다.
소속사는 “르세라핌 스케줄은 변동 없이 진행된다. 다만 오는 8일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홍은채를 제외한 4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