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문화자산 아카이브 해양 설화 그림책 10종 완성

인천시, 문화자산 아카이브 해양 설화 그림책 10종 완성

기사승인 2022-11-21 11:03:32

인천시가 관내 섬과 관련된 해양 설화를 담은 10종의 그림책 시리즈 완성을 기념해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오는 12월 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시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인천 해양 설화 이야기 그림책 출간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해양 설화 그림책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인천을 대표하는 섬을 골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해양 설화를 남녀노소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2018년 ‘백령도의 명궁 거타지’와 ‘영종도 아기장수’ 2종을 시작으로 올해 ‘영흥도로 간 익령군’과 ‘은혜 갚은 신불도 거북바위’ 등 매년 2종씩 모두 10종의 그림책 시리즈를 완성됐다.

북콘서트 참석자는 오는 30일까지 3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석을 원하는 시민 등은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hermit@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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