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구세군 사관들이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구세군의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1928년 12월 15일 명동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94년간 이어져 오고 있으며, 대한민국 제1호 공익법인으로 기록됐다. 올해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이 겨울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착한 일'이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전국 17개 도시 약 360여개의 포스트에서 한달여간 진행된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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