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는 “승부를 가르는 1인치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우리만의 특별함’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년사에서 2023년을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한 단계 상승한 ‘품격 경영’을 예고했다. 그는 계묘년 새해 한양증권이 지향해야 하는 키워드를 △자기자본 5000억원 돌파 △목표치를 상회하는 질적 성장 △가장 품격있는 증권사로의 도약 등으로 정의했다.
임 대표는 “분명 시장의 흐름, 경제의 기류는 작년과 달라지지 않았지만 우리의 마음가짐과 기대, 활력치, 그리고 집중력은 크게 달라졌다”며 “‘Dynamic 한양, 달리는 한양’이라는 슬로건의 의미처럼 승리의 길을 향해 자본시장을 힘껏 달려나가자”고 강조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