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7 10:54:17

'999대 한정' 베일 벗은 애스턴마틴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 [쿠키포토]

애스턴마틴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애스턴마틴 서울에서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Valhalla)를 공개하고 있다. 애스턴마틴의 첫 번째 V8 미드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발할라(Valhalla)는 999대 한정 생산된다. 발할라는 1000마력 이상의 성능을 갖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를 거쳐 순수 전기로 이어지는 애스턴마틴의 전기차 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발할라의 핵심은 리어 마운트 4.0리터 트윈터보 비스포크 V8 엔진을 탑재한 완전히 새로운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이다. V8 엔진은 150kW/400V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화되어 204마력을 더한 종합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며, 최고 속도 350km/h, 제로백(0-62mph) 2.5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Valhalla)는 애스턴마틴 서울에서 오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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