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가 2023학년도 일반고 특화 고교위탁 교육과정 교육생 추가모집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인천 중앙전은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을 포함해 지방 소재 고등학교 재학 중인 고교생을 대상으로 추가모집을 진행하며 통학이 어려운 학생은 연계생활관 이용이 가능하다.
고등학교위탁교육은 고용노동부, 교육부에서 고졸취업난·실업난을 해소를 목적으로 관심 있는 과정의 스펙을 빠르게 갖출 수 있도록 일반 인문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1년간 직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일반고 특화 직업 능력 개발 훈련과정을 뜻한다. 고3위탁교육은 전액 국비지원되어 교육비, 교재시, 실습비 등이 무료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는 1984년 개교 이래 39년 동안 직업교육을 선도해온 고교위탁 명문이며 고용노동부에서 4차산업선도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전망 높은 4차산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며 “업계 전문가 출신 교수진과 최신식 실습장비와 더불어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춰 교육생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직업전문학교는 영상편집, 사물인터넷, 정보보안, 시각디자인, 3D프린터, 게임콘텐츠제작, 뷰티미용(헤어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다양한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