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하던 ‘불타는 트롯맨’, 4주 만에 자체 최고 기록

부진하던 ‘불타는 트롯맨’, 4주 만에 자체 최고 기록

기사승인 2023-02-15 10:25:00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방송화면 캡처

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불타는 트롯맨’ 9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5.1%를 나타냈다. 8회(13.9%)보다 1.2%포인트 올랐다.

4주 만에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앞서 5회(14.3%)에서 자체 최고치를 달성한 이후 3주 연속 시청률이 내려앉는 등 답보 상태를 보여왔다. 

이날 방송에는 준결승전에 돌입한 참가자들의 면면이 담겼다. 1라운드 듀엣 무대와 2라운드 개인 무대로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담아냈다. 1라운드 최종 1위는 황태진과 손태진이 차지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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