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위한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가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마지막 합동연설회인 만큼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일찍부터 체육관 내부에 모여 전당대회 선거에 나온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당대표를 응원하는 이들은 연일 “김기현” “안철수” 등의 이름을 외치며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는 이들의 열기도 심상치 않다. 김병민·김재원 일반 최고위원 후보들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은 서로에게 질세라 목소리를 높이며 약 10여분간 쉬지 않고 구호를 외쳤다.
체육관 내부에는 곳곳에 후보들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한편 이날 합동연설회는 오후 2시 시작될 예정이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