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자체 최고 경신… 주말극 중 유일

‘닥터 차정숙’, 자체 최고 경신… 주말극 중 유일

기사승인 2023-05-22 10:08:06
JTBC ‘닥터 차정숙’ 12회 방송화면 캡처 

JTBC ‘닥터 차정숙’이 20% 고지에 다가서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한 ‘닥터 차정숙’ 12회는 전국 유료가구에서 18.5%(이하 동일 기준)를 나타냈다. 이전 회차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수도권에선 19.3%까지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선 차정숙(엄정화)이 남편 서인호(김병철)에게 이혼을 고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인호는 불륜 상대인 최승희(명세빈)를 배신하고 이별을 선언했다.

같은 날 방영한 주말드라마 모두 시청률이 올랐다. 다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진 못했다. tvN ‘구미호뎐1938’ 6회는 6.9%를 나타냈다. 5회(5.5%)보다 1.4%포인트 올랐으나 기존 자체 최고치인 2회(7.1%)에 미치진 못했다. 같은 요일에 방영한 4회(6.7%)보다는 0.2%포인트 높다.

KBS2 ‘진짜가 나타났다!’ 18회는 전국 기준 19.8%를 기록했다. 17회(17.4%)보다 2.4%포인트 올랐으나 자체 기록 10회(23.1%)보단 낮다. 같은 요일에 방영한 16회(20%)보다는 0.2%포인트 떨어졌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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