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세차례 연속 동결했다. 한은은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4%로 소폭 낮췄고,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3.5%를 유지했다. 금통위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3.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열린 금통위는 6년 만에 준공된 한국은행 신축 본부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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