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클럽 아틀레티코 미트레 훈련장에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훈련하고 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오전 2시 30분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나이지리아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과 나이지리아는 U-20 대표팀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이다. U-20 월드컵 무대에서도 두 차례 만나 1승 1패(2005년 대회 2-1 승·2013년 대회 0-1 패)를 기록한 바 있다. U-20 대표팀이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승리하면 오는 9일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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