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12층 회의장에서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APU) 쟁의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은 "코로나기간 직원들의 희생과 고통분담에 대한 정당한 수준의 임금인상안 제시와 산업은행의 불법적인 임금협상 개입 중단을 요구한다"라며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은 전 조합원은 물론, 대한민국 조종사연맹,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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