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아트컬러리스트 작가, AHAF BUSAN 2023 특별전 전시 초대

김민경 아트컬러리스트 작가, AHAF BUSAN 2023 특별전 전시 초대

‘행운의컬러 특별전’으로 디톡스아트 12점 전시

기사승인 2023-06-26 11:12:51
제24회 ASIA HOTEL ART FAIR BUSAN 2023 특별전 포스터

ASIA HOTEL ART FAIR BUSAN 2023(AHAF BUSAN 2023)은 제 24 회를 맞이해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미술의 또 다른 중심지 부산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PARADISE HOTEL BUSAN)에서 개최한다. 

1층 연회장(시실리룸, Sicily Room)과 11, 12층 총 3개 층을 활용한 이번 AHAF BUSAN 2023은 총 50여 갤러리들과 400여 명의 작가, 40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AHAF 에서는 갤러리위(Gallery We)가 협력해 직접 기획한 4 개의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황찬성 특별전’, ‘OP ART 특별전’, ‘김민경의 행운의 컬러 특별전’, ‘스타 초대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별한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된다. 

‘행운의 컬러 특별전’에서는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이 아트 컬러리스트로서 작품마다 컬러의 특징을 살려서 탄생시킨 새로운 장르의 아트콜라보 작업인 ‘디톡스 아트’12점을 선보인다. 

김민경 아트컬러리스트 작가

이번 특별전 전시에 대해 김민경 작가는 “그동안 준비해왔던 빛의 색을 페이퍼에 입히는 작업을 작품을 통해서 선보이게 됐다”며 “작품을 통해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김민경의 '디톡스(치유) 아트'라는 주제로 빛의 컬러 RGB 컬러를 페이퍼 위에 올려놓은 독특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컬러의 명도‧채도를 동일 레벨로 구성해 작가만의 고유의 에너지컬러를  구현하여 눈과 머리를 맑게 하고 시각적 피로도를 줄여주는 디톡스(치유)아트 작품에 대한 토크를 6월 30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김민경 작가는 원색적인 컬러를 다양하게 사용해 에너지컬러를 만들었던 가운데, 색채에 규칙을 적용해 시선을 고정하게끔 만들었으며, 이를 통한 편안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김민경 작가는 최근 컷아웃기법의 미니멀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시대의 획을 그은 천재 예술가 앙리 마티스 작품 이미지에 김민경 작가의 컬러로 콜라보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시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움에, 동시대의 또 다른 아름다움이 더해졌다는 평가다. 

실제로 김 작가의 작품을 관람한 많은 관객들이 작가의 의도와 같이 컬러로서 힐링과 디톡스의 즐거움을 맛본 가운데, "행운이 깃들기를 희망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트컬러리스트’ 김민경작가는 , ‘앙리 마티스 서거 70주년 특별전 ‘LOVE & JAZZ’에 국내작가로 최초 스페셜 참여 15점 작품을 C×C아트뮤지엄에서 2023년 12월 31일까지 전시한다.

갤러리위(Gallery We)가 직접 기획한 4 개의특별전에는 2PM 겸 배우 황찬성의 개인전인 ‘황찬성 특별전’도 선보인다. 최근 사진작가로서 새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황찬성은 2014 년도부터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자신만의 따뜻한 시선을 담아 촬영한 사진 작품들을 이번 특별전을 통해 AHAF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김완선, SS501 김규종 등 해외 아트페어에도 참가하는 등 미술계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여 ‘스타 초대전’이라는 이름으로 특별전 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POP ART 특별전’은 낸시랭을 비롯한 총 4명의 작가들의 밝은 분위기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AHAF BUSAN 2023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1층 연회장(시실리룸, Sicily Room)에서. 마스터피스 ‘MASTERPIECE’에서는 김종학, 김환기, 박서보, 윤형근, 이우환, 이배, 윤명로, 전용복, 하종현, 황용엽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조지 콘도(George Condo), 로버트 인디애나(Robert Indiana)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