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국제여름학교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 행사'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삼계탕을 시식하고 있다.
한성대학교가 '국제여름학교 초복맞이 삼계탕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초복을 앞두고, 우리나라 고유 여름나기 대표 문화인 '이열치열' 체험을 접하고 보양식 시식 경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신영헌 국제교류원장은 "삼계탕을 먹으며 더위를 나는 한국 식문화를 배웠는데 앞으로 남은 기간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을 보람차고 안전하게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