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이날 오후 2시7분께 이곳에서 3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 중상을 입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씨를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과거 폭행 등 범죄 전력 3회, 그외 소년부로 송치된 수사경력자료는 14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관악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돼 A씨와 피해자들의 관계, 범행동기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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