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잼버리 야외행사 취소… 롯데월드·DDP 등 실내만 - 롯데월드에서 만난 멕시코 스카우트 대원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10일 예정됐던 잼버리 대원 야외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되면서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하는 모든 행사와 프로그램이 잠실 롯데월드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상암DMC, 롤파크 등 실내에서만 진행되었다.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멕시코 스카우트 대원들이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롯데 측이 초청해 이뤄졌다. 롯데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행사 운영위원회 등과 협의해 해당 기간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멕시코 대원들은 롯데월드 방문 후 고척 스카이 돔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키움히어로즈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려 했으나 태풍의 북상으로 취소됐다. 11일에는 롯데월푸드 생산공장 견학 후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와 폐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글·사진=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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