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 참석…양국 청년 격려

尹대통령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 참석…양국 청년 격려

한국과 아세안 청년 혁신가 만나

기사승인 2023-09-06 21:15:41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기업 텔콤에서 열린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에 참석해 청년들과 대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에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기업 텔콤에서 열린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는 한·아세안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한국과 아세안이 디지털로 공동 번영을 이뤄 연대를 확산하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아세안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내년부터 5년간 3000만달러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데이터 공동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인적 역량 강화, 인공지능 기반 혁신 서비스 개발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피칭대회’가 열렸다. 아세안 청년과 젊은 기업인들로 된 132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 현장에서 3개 팀이 최종 수상했다.

윤 대통령은 AI 피칭대회 우승팀과 한국에서 AI를 공부하는 인도네시아 학생, 아세안에 진출한 우리나라 청년 기업가 등 청년 혁신가를 만났다.

한편 윤 대통령은 행사에 앞서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서비스 분야에서 아세안 측 협력 파트너 발굴을 추진하는 우리 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격려했다.

조진수⋅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임현범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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