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경안전통시장이 농림축산물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대상 시장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행사 기간에 전통시장 방문 후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로 최소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3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이홍재 경안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신선한 농축산물을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