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시모집 기간에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100% 면접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 수도권, 지방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찾아 대학 부설 교육원에 노크하고 있다”며 “수능과 내신성적 미반영, 면접전형을 진행하며 일반 대학 수시, 정시와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재학 중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13년도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 선정(BEST ACBS)으로 정보통신부 전문교육기관 선정, 마이크로소프트사 대학 교육 프로그램 교육기관 지정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검정고시 응시자들을 대상으로도 입학상담을 진행하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검정고시 합격자들도 성적 미반영, 비실기 면접전형을 진행하며 일반 대학 수시, 정시와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2024학년도 1학기 모집 전공은 사회복지학, 심리학, 시각디자인학, 체육학, 컴퓨터공학, 인공지능, 관현악 등 일반학사 12개 전공, 음악학사 5개 전공이며, 학위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 학력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