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을 비롯한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는 XPLA(엑스플라) 메인넷의 거버넌스 코인 ‘엑스플라’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에 공식 상장된다고 25일 밝혔다.
고팍스는 원화 거래가 가능한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한 곳이다. 가상자산 상장정책과 내부 규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로 ISO/IEC 27001 정보보안 인증을 취득,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해당 인증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인증으로 암호화, 운영보안, 접근통제, 통신보안 등 총 14개 영역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이번 상장으로 국내 참여자들은 한층 편리하고 안전하게 엑스플라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엑스플라 코인은 ‘크립토닷컴’, ‘게이트아이오’, ‘HTX(구 후오비 글로벌)’ 등 글로벌 거래소와 ‘빗썸‘, ‘코빗’ 등 국내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엑스플라는 글로벌 주요 기술 파트너, 콘텐츠 파트너들이 함께하는 메인넷으로서 크로스체인 호환성을 확장하며 생태계 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장 정책을 펼쳐 글로벌 어느 곳에서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메인넷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