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옥정중앙공원에서 '2023년 양주시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양주시민 걷기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해지는 양주시'라는 주제로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옥정중앙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나 회암교에서 반환하는 4㎞(1시간 소요)의 코스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건강 스트레칭, 기초 건강체크, 건강체험관, 가을음악회(전자현악 4중주, 재즈), 버블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심폐소생술 풍선 운동, 키 크는 혈자리 지압 체험, 영양왕 팔찌 만들기, 음주고글 체험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운영본부에서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양주=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