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2’가 르세라핌과 함께 오버워치 사상 첫 뮤지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발표했다.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로 구성된 5인조 그룹 르세라핌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 중 하나다.
오버워치 2와 르세라핌은 오는 27일 오후 1시에 공개 예정인 르세라핌의 새로운 싱글 퍼펙트 나잇(Perfect Night)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함께 진행한다. 르세라핌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모드와 오버워치 영웅 스킨 등 게임 내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31일 공개될 예정이며, 게임 내 콘텐츠는 다음 달 2일부터 오버워치 2에서 경험할 수 있다.
월터 콩 오버워치 제너럴 매니저는 “오버워치 사상 최초의 뮤지션 컬래버레이션을 르세라핌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은 오는 다음 달 5일 블리즈컨 현장을 방문해 퍼펙트 나잇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