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경영자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 △체계적인 가업 승계 준비 △갑작스러운 유고 시 상속 재원 마련 등을 도와주는 보장성보험이다.
ABL생명 관계자는 “사망보험금 보장을 강화해 적절한 유동성 자금 마련과 가족을 위한 보장플랜을 준비할 수 있는 것이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가입 10년 후부터 95세 만기 시까지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15%씩 사망보험금이 체증된다. 또한 기본보험기간의 종료 시점에 계약자적립액이 0원을 초과하는 경우, 보장기간이 자동연장돼 별도의 보험료 납입 없이 계약자적립액을 재원으로 5년 동안 추가로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오랜 기간 계약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유효한 계약에 한하여 계약일로부터 5년~15년 경과 시, 경과 시점의 계약자적립액에 18%~20%를 가산해 사망보험금에 적립하는 ‘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법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계약일부터 10년 경과 후 기본보험계약을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아울러 일반심사형에 한해 판매중인 종신보험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은 1종 간편심사형과 2종 일반심사형으로 구성돼 있다. 유병력자라도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과 관련된 3가지 질문만 충족하면 1종 간편심사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1종 간편심사형은 30~70세, 2종 일반심사형은 만 15세~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5세까지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임원은 “경영인에게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망 보장 기능을 강화하고 종신보험 전환도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ABL THE드림경영인정기보험은 경영인의 니즈에 맞춘 든든한 안전판이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