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10일(한국시간) 레디 투 드링크(RTD) 알코올 음료 산업의 선도 브랜드 리오 스트롱(RIO Strong)이 UFC 아시아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03년 설립된 리오는 중국에서 가장 큰 레디 투 드링크 알코올 음료 브랜드다. 리오의 초석을 다진 상품 리오 스트롱은 ‘상상보다 더 강력하게’와 ‘완벽하게 파워풀한’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젊음의 파워를 사로잡기 위해 만든 알코올 도수 8퍼센트의 알코올 음료다.
리오 스트롱은 현재 중국의 18세부터 26세까지의 Z세대 사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알코올 음료 브랜드다.
UFC의 아시아 공식 파트너로서 리오 스트롱은 ‘UFC 파이트 나이트: 상하이’를 앞두고 UFC 더우인 라이브스트림을 비롯해 다양한 UFC 프로그램에 나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옥타곤에 브랜드가 새겨진다.
리오 스트롱은 또한 다음달 9일 새롭게 리노베이션을 마친 쉬후이구의 상징적 아레나 상하이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상하이’의 프레젠팅 파트너가 된다. 대회는 상하이 체육총회와 쉬후이구 스포츠국과 협력해 개최되며 대회 날짜는 지방 당국의 허가를 받았다.
케빈 장 UFC 이사 겸 아시아 지사장은 “리오 스트롱을 UFC의 아시아 공식 파트너이자 UFC 파이트 나이트 상하이의 프레젠팅 파트너로 맞이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우린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하고 있으며, 리오 스트롱이 UFC의 타깃 고객과 잘 어울릴 걸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