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엔씨)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솔리시움 큰별나무 축제’를 진행한다.
솔리시움 큰별나무 축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하는 이벤트다. TL 이용자는 다음 해 1월3일까지 △주요 거점 크리스마스 테마 체험 △저항군 의뢰 및 파티 인스턴스 던전 보상 강화 △기간트리테의 버프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 등 게임 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L 주요 거점인 △캐슬러 마을 △비엔타 마을 △스톤가드 성 △무너진 별빛 천문대 △정화의 탑 등이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진다. 거점 진입 시 캐롤이 울려 퍼지고, 캐슬러 마을, 비엔타 마을, 스톤가드 성에는 산타 옷을 입은 이벤트 NPC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저항군 의뢰’를 완료하거나 파티 인스턴스 던전 ‘파올라의 차원진’을 클리어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저항군 의뢰를 완료하면 기존 보상 외 ‘별나무 리스’를 받는다. 별나무 리스는 마을에 있는 이벤트 NPC를 통해 △외형 머리 장식 ‘순록 후드’ △희귀한 특수 재료 선택 상자 △희귀한 재질 재료 선택 상자 △우수한 마력가루 등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파올라의 차원진을 클리어 하면 ‘별나무 장식 구슬’을 추가로 지급한다. 별나무 장식 구슬도 마을의 이벤트 NPC를 통해 ‘아미토이: 큰별나무 새로기’, ‘희귀한 무기 성장석’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TL에 등장하는 신수 ‘기간트리테’ 역시 크리스마스 테마로 변한다. 기간트리테 위에 있는 ‘빨간 모자 보바’를 찾아 대화를 나누면 90분 동안 지속되는 ‘기간트리테의 겨울 선물’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기간트리테의 상처를 치유하면 ‘우수한 스텔라 붐 원소’, ‘스마일 쿠키’ 등 추가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엔씨는 모든 TL 이용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자정에 ‘큰별나무 축제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상자 개봉 시 다양한 소모품과 ‘유희 변신: 빨간 모자 보바’ 획득이 가능하다.
한편 엔씨는 TL의 첫 번째 라이브 방송도 예고했다. 이용자는 오는 22일 오후 8시15분 TL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