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이 콘솔 플랫폼에 신규 DLC(확장 콘텐츠) ‘신화팩’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콘솔 플랫폼에서도 스컬 신규 DLC 및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스컬 신규 DLC는 신화라는 핵심 테마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바이킹’, ‘무관’, ‘잊혀진 왕’, ‘노예’, ‘고행자’ 등 특색 있는 모습의 신규 스컬 5종을 일반부터 레전더리 등급까지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신규 스컬과 상호 작용 가능한 20종의 아이템과 새로운 각인 ‘신비’도 추가, 이용자들은 다양한 조합과 방식으로 전투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왕성을 침공한 칼레온 제국과 황제를 저지하려는 스컬의 마지막 모습도 무료 업데이트 콘텐츠인 ‘마왕성 방어전’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콘솔 플랫폼 DLC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일까지 닌텐도 스위치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스컬을 구매할 수 있고, 플레이스테이션에서도 같은 할인율로 오는 다음달 14일까지 판매한다.
스컬은 지난해 12월 서비스 전 플랫폼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