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리아제과가 19일부터 3일간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스트로베리페스타’에 참가한다.
2002년 설립된 캐릭터 젤리&초콜릿 제조업체 데코리아 제과는 400여종의 과자, 초콜릿을 국내 유수 톱 브랜드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이날 데코리아제과 부스에 줄지어 모여든 관람객들은 ‘젤로미 롤리팝’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새롭게 선보인 왕을 위한 디저트 ‘끄레델리’는 그동안 쌓아온 기업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미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230도 열과 압력으로 바삭하게 구워낸 건강 디저트로 ‘다크 카카오’ ‘카라멜’ ‘스트로베리’ 등 3가지 최고급 원료를 사용했다.
지난달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설맞이 명절선물전’ 등에 참가해 선풍적인 반응을 끌어냈던 데코리아제과 김현묵 대표는 “그동안 식품 위주의 행사에만 참가해 왔지만 최근 전략을 바꿔 리빙, 디자인 페어 등 MZ 세대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도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데코리아제과는 오는 25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카페디저트페어’에도 참가를 확정한 상태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