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에 부응해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인천재능대학교가 ‘자율 1차모집’ 원서접수를 1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정시 원서접수가 모두 끝이 나고 수험생들은 합격자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최초 합격자가 발표된다고 해서 대입의 모든 일정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추가합격자 발표와 추가모집(자율모집)이 남아 있다.
전문대학의 경우 2월 29일까지 ‘자율모집’을 진행할 수 있다. 재능대는 1월 25일까지 자율모집 1차 원서접수를 마친 이후, 다음달 22일부터 29일까지 추가 자율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능대학교는 학교법인의 모기업이자 종합교육문화기업인 ‘재능교육’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AI계열, 호스피탈리티경영계열, 웰니스계열, 예술디자인계열, 미래창업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재능대학교는 2024년도 신입생을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 개편에 발맞춰 게임개발학과, 디지털바이오테크과, 시각디자인과, 약손명가케어과, 스포츠재활과 등 5개 학과를 신설했다.
재능대 취업지원센터는 대기업 취업 특별반을 운영해 다양한 성과를 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GS네트웍스, CJ대한통운 등 국내 대기업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호주에는 재능대가 직접 운영하는 글로벌지원센터를 설립해 현지 취업과 실습, 교환학생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재능대 관계자는 “재능대학에 입학하면 전공심화과정(4년 과정)으로 학사학위 취득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며 “전국에 거주하는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