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2024-02-02 17:52:43

사제 16명 탄생...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 거행 [쿠키포토]

2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 집전으로 ‘2024년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서품식’이 거행됐다.  올해는 서울대교구 15명, 레뎀또리스마떼르 신학원 1명 등 16명이 사제수품을 받았다. 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낮은 이가 돼 하느님을 섬기겠단 뜻으로 부복(俯伏) 기도를 올리고, 예수 그리스도 복음 전파에 남은 생을 바치겠단 다짐했다. 사제는 성직자로서 복음을 선포하고 앞으로 그리스도의 대리자가 돼 미사성제를 봉헌하게 된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사진공동취재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