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7일 시청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활용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선 올해 중소기업들이 지원 받을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자금 및 금융, 판로 및 수출, R&D, 인력지원 등 분야별로 소개됐다. 별도의 상담부스에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상담도 제공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책들을 좀 더 꼼꼼히 챙겨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의 가치창출을 위한 새로운 혁신과 도전에 오산시가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 주요 지원사업은 ▲국내⋅외 참가기업 지원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산업단지 무료 출퇴근버스 지원 ▲수출보험 지원 ▲기술닥터 지원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디자인 개발 지원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등이 있다.
오산=양규원 기자 y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