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를 찾은 관람객들이 SK온 부스에서 E556 배터리를 살펴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EV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가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와 함께 오는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인터배터리 전 세계 18개국 579개사가 참가해 약 1896개의 부스 규모로 열렸다. 특히 우리나라 배터리 3사를 포함해 미국·영국·중국·일본·네덜란드 등 18개국의 해외기업과 115개 해외기관에서도 참여해 글로벌 대표 배터리 전시회로 영역이 넓어졌다. EV 트렌드 코리아는 E-모빌리티를 넘어 전기차 충전기 및 인프라, 배터리, 전장 부품 등 다양한 전시로 미래 모빌리티 사회를 위한 최신 트렌드와 기술력을 다채롭게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는 △E-모빌리티 분야 현대자동차, 기아 △EV 충전제조 분야 모던텍, LG전자, 이엘일렉트릭 △EV 충전기 핵심 부품 파워모듈 분야 Megmeet, Sinexcel, 아하, 이엔테크놀로지 △EV 충전 사업 분야 채비, LG유플러스, 이브이시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등 총 전기차 관련 기업 86개사, 445여 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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