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한아전)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고교 졸업(예정)자가 입학 대상이며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 없이 면접전형으로만 예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AI관련 학과에 주목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아전은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을 교육하며 학생들이 졸업 후 인공지능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인공지능응용(개발자), 엔터프라이즈(관리자) 또는 전공트랙 교과목 등을 학습한다”며 “학생들은 코딩실습실 등 최첨단 실습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과 학생들은 AI 핵심기술의 개념과 기능 등을 파악하고 AI 프로젝트 기반을 학습한다. 학과에서는 인공지능산업에 진출할 창의적인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인공지능학과 졸업 후 진로는 인공지능응용소프트웨어개발, 모바일소프트웨어개발, 클라우드개발·관리 분야이며 취업처는 기업체, 소프트웨어개발업체, 인공지능서비스개발업체, 클라우드개발·운영업체 등이다.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드론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별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