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와 협업해 인공지능(AI) 호흡기 셀프스크리닝 서비스 ‘웨이메드 코프’ 체험을 제공한다.
웨이센과 워커힐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 투숙객과 웰니스 클럽 ROO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호흡기 건강 셀프스크리닝서비스 웨이메드 코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웨이메드 코프는 큐알(QR)을 통해 사용자의 기침음으로 호흡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AI 셀프스크리닝 서비스다. 사용자가 약 5초간 기침음을 녹음하면 신호등 형태로 위험 정도를 알려준다.
워커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AI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웨이메드 코프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웨이메드 코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호흡기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큰 서비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호텔을 비롯해 헬스케어, 시니어케어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