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 우대업체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의 4%까지 지원한다.
육아유연근무 지원 업체는 ▲ 육아휴직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 출산 전후 휴가 ▲ 육아재택근무 ▲ 육아시간 선택제 ▲ 배우자 출산 휴가 이력이 있어야 한다.
해당 업체는 고용보험 사이트(육아휴직, 육아기근로시간단축, 출산전후휴가) 및 업체 자체발급(육아재택근무, 육아시간 선택제, 배우자출산휴가) 내역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육아유연근무업체 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는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