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문화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중한 가족 구성원인 반려견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걷기', '독 디스크 대회', '독 어질리티 대회' 등으로 구성했다. ‘반려견과 함께 걷기’는 반려가족과 반려견이 문화예술공원 산책길을 약 20분 동안 함께 걷는다. ‘독 디스크 대회’는 원반을 던지면서 음악과 함께 반려견과 호흡을 맞추는 게임이다. ‘독 어질리티 대회’는 반려견이 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허들, 장애물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실력을 뽐내는 프로그램이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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