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입주 예정인 상생기술협력센터는 국가 소재부품 핵심기술 자립화를 위한 기술혁신플랫폼으로, 상생형 연구공간, 기업홍보관,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상생형 연구공간은 화학연 연구자, 수요기업, 공급기업이 한 공간에 모여 핵심기술의 상용화와 상생협력을 이끄는 허브가 될 전망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센터 운영방안, 모집 기업 및 유형, 입주기간 및 부담금 등을 설명하고, 희망 기업의 세부 요청과 궁금증에 맞춤형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영국 화학연 원장은 “국가 화학산업 발전을 위해 수요, 공급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고 기술혁신과 소재·부품 국산화를 앞당길 것”이라며 “센터 입주기업이 혁신제품 개발에 역량을 쏟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