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과 안애경 의원이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과 의정 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날 시상식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주최로 경기도 31개 시군 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장의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 의장은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착심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활발한 의사소통을 전개하며,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서 의장은 "포천시민 모두를 만나뵙고 소통하는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지방자치가 강조되는 가운데 시민들과 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애경 의원은 제9대 전반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안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기회발전특구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및 미래발전연구회 활동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 활동을 전개했다.
안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세워주신 자리에서 시민을 대변하는 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