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는 “4월 2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신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지난 23일 발전을 재개한 후 26일 오전 7시 15분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은 지난 3월 신한울 2호기 원자로냉각재펌프 밀봉수 주입 배관 결함을 확인, 교체 작업을 마쳤다.
또 불황성기체가 공기 배출구를 통해 보조건물로 누설되지 않도록 냉각재 시료 배수 절차를 개선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울원전의 개선 조치가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 원자로 가동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