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는 2025 수시 원서접수 기간을 앞두고 2025학년도 신입학 면접전형을 전공별로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한국IT전문학교는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아전은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아전 관계자는 “한아전 정보보안학과는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보보안학과는 자격증 연계 수업을 실시하고 실무형 인재 양성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 인서울 4년제 한아전은 현재 검정고시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컴퓨터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게임학과 등 취업이 연계되는 학과들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교에서는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수여와 동시에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등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며 “IT전문가 네트워킹,학기 중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IT와 정보보안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한국IT교육재단 산하 한국IT전문학교는 실제 필드에서 일했던 경험을 가진 교수진과 실무 교육 커리큘럼,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IT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아전은 IT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기초학기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멘토가 정한 주제를 보고 함께 공부하고 싶은 선후배, 동기들이 멘티로 참여해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