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날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중동의 한 호텔에서 경찰 및 소방 관계자 등이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투숙객 등 7명이 숨졌고, 중상 3명을 포함 부상자 1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길은 호텔 건물 전체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내부에 유독가스가 빠르게 퍼진 데다 객실에 스프링클러도 설치돼 있지 않아 피해가 컸다.
사진=연합뉴스
7명의 사망자가 나온 경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최초 119 신고자와 소방 접수 요원 간의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24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이 확보한 ‘부천 원미구 숙박시설 화재 신고 녹취록’에 따르면 이번 화
경기도 부천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23일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9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7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7명이 숨지고 12
경기 부천 호텔 화재 사고의 희생자와 생존자를 비난하는 온라인 게시물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시된 이번 사고 관련자들에 대한 비난 게시물을 작성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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