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
이번 준플레이오프는 사상 첫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업셋을 달성한 KT위즈와 정규 시즌 3위에 오른 LG트윈스의 대결로, 5전 3선승제로 승부가 펼쳐진다. 두 팀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맞대결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포스트시즌에서 마주하는 만큼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면, 먼저 KT는 토종 에이스 고영표를 앞세웠고 LG는 외국인 에이스 디트릭 엔스가 마운드에 오른다. 투수전을 노리는 양 팀 ‘에이스 매치’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 야구가 시작된 이번 주 ‘티빙슈퍼매치’ 프리뷰쇼에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에서 각 구단 대표로 활약한 KT 열혈팬 농구 선수 하승진과 LG 찐팬 배우 이종혁이 패널로 출연한다. 하승진과 이종혁은 누구보다 각 팀 강점부터 ‘입덕’ 포인트, 선수들 특징까지 파악하고 있어 알찬 내용의 토크를 풀어낼 예정이다. 진행은 윤태진 아나운서와 민병헌 해설위원이 맡고 스포츠경향 김하진 기자가 합류해 경기 전 양 팀 경기력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본 경기는 이인환 캐스터와 심수창, 나지완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경기가 끝난 뒤 리뷰쇼에는 이인환 캐스터, 민병헌 해설위원, 김하진 기자, 이유빈 아나운서가 경기 리뷰 및 경기장 곳곳 장면들을 담아내 현장감 가득한 마무리로 유종의 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티빙은 4D 카메라 및 여러 대의 특수 카메라, 고퀄리티 그래픽까지 더해 수준 높은 중계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경기 전 매주 선수들이 출연해 토크를 이어가는 프리뷰쇼와 경기 후 관객, 치어리더, 선수 등 다양한 인터뷰로 알찬 마무리를 선사하는 리뷰쇼까지 야구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통이 이뤄지는 티빙톡도 주목받았다. 특히, 이닝이 바뀌는 시간에 중계진과 이용자들의 티키타카는 ‘티빙슈퍼매치’만의 묘미라는 반응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편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를 비롯해 ‘AFC 챔피언스 리그’, ‘2024 DB손해보험 KBL컵대회’까지 여러 종목 생중계를 통해 폭 넓은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