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14일부터 라면·음료 가격 인상…비빔면 1100→1150원

팔도, 14일부터 라면·음료 가격 인상…비빔면 1100→1150원

기사승인 2025-04-07 11:04:06
팔도 비빔면. 팔도 제공

팔도는 이달 14일부로 라면 및 음료 브랜드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이후 가격인상은 2년6개월만이다.

소매점 기준 대표 제품인 팔도비빔면은 1100원에서 1150원(4.5%)으로 오른다. 왕뚜껑은 1400원에서 1500원(7.1%), 남자라면은 940원에서 1000원(6.4%)으로 오른다.

음료는 비락식혜 캔(238ml)이 1200원에서 1300원(8.3%), 비락식혜 1.5L가 4500원에서 4700원(4.4%)으로 오른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 및 물류, 인건비 등 생산 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