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3년 연속 최우수'

원주시,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3년 연속 최우수'

‘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기사승인 2025-07-25 18:23:59
강원 원주시는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원주시

강원 원주시가 3년 연속으로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평가를 획득했다.

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 사례로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은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 안전 예방,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층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 모델이다.

또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원주시는 △2023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Back to the Past-추억의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다시 떠올리다’ △2024년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원주시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시의 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7개 분야, 총 191개 사례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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